[1] 환경
테스트 환경 |
삼성 노트북(갤럭시 북 이온2 : 인텔 11세대 i5-1135G, mx450, 24GB ddr4 RAM, 500GB SSD1, 500GB SSD2) 윈도우 10 x64 우분투 20.04.2 LTS desktop version |
노트북을 바꾸면서 새롭게 듀얼 부팅 설정을 하게 되었다. 하드웨어와 설치하는 소프트웨어가 바뀌었으므로 방법도 바뀌어서 글을 새롭게 쓰면서 업데이트하게 되었다.
새로 설치를 하는 경우 기존에 있던 파일들은 없어지게 된다. 파티션 설정을 잘 하면 삭제되지 않게 할 수 있으나, 이 글을 따라하게 되면 모두 사라지게 되니 백업을 해놓자. 특별히 설정을 하지 않는한 파일들이 모두 사라지는 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듀얼 부팅을 하려면 우분투와 윈도우 둘 다 UEFI혹은 LEGACY 모드로 설치해야 한다. 사용하는 디바이스에 따라 UEFI를 지원하지 않을 수 있다. 지원하지 않는 디바이스에 UEFI 버전 OS를 설치하면 벽돌이 될 수 도 있으니 UEFI를 설치하기 전에 알아봐야 한다. 본 게시물 기준으로는 UEFI로 설치하였다. 최근에 하드웨어를 구입했다면 UEFI 지원이 될 것이다.
하드웨어는 삼성 노트북으로 사용했으나 통상적인 intel 혹은 AMD 시스템으로 사용하면 될 것으로 보인다. 우분투는 20.04.2 LTS 버전으로 테스트했지만 20.04 버전과 테스트 버전 이상의 버전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설치할 보조기억장치(HDD, SSD)는 하나만 있어도 된다. MBR 디스크(일반적인)에서는 주 파티션을 4개 밖에 생성하지 못하기 때문에 파티션 설정할 때 주의해서 설정해야 한다. OS는 주 파티션에 설치가능하기 때문이다. GPT 디스크는 주 파티션을 천개 넘게 만들수 있어 상관없다. 보조 디스크가 두개 있으면 더 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 본 게시문 기준으로는 2개의 보조디스크에 각각 OS를 설치하였다.
파티션 분할 방법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다. MBR(마스터 부트 레코드)와 GPT(GUID 파티션 테이블)이다. MBR은 최대 4개의 주 파티션만 지원한다. GPT는 MBR를 대체하는 새로운 표준이다. MBR과 다르게 주 파티션 제한이 없다. 본 게시물은 OS 둘다 MBR로 설치하였다. 가급적 OS 파티션 분할 방법을 통일해 주는 것이 좋다.
[2] 준비물
OS를 설치할 x86 기반 디바이스(노트북, 데스크탑), 우분투 설치할 usb, 윈도우 설치할 usb, 우분투 iso 파일, 윈도우 10 MediaCreationTool(software), rufus(software)
소프트웨어는 모두 무료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였다.
[3] OS iso 파일 다운로드
1. Ubuntu 20.04.2 LTS
https://releases.ubuntu.com/20.04/
Ubuntu 20.04.2 LTS iso 파일 링크이다. Ubuntu 정식 홈페이지 링크이다.
2. Windows 10 x64
MS사에서 제공하는 미디어 생성 도구를 사용한다. [4]-2 에 홈페이지 링크가 있다.
[4] 설치 USB 만들기
1. rufus를 사용해서 UEFI 모드로 USB를 우분투 설치 USB로 만든다.
-> rufus 프로그램 다운로드 링크이다.
2. MS에서 제공하는 미디어 생성 도구를 사용해서 UEFI 모드로 USB를 윈도우 설치 USB로 만든다.
윈도우에서 정식으로 제공하는 윈도우 설치 USB 설치 툴이다.
https://www.microsoft.com/ko-kr/software-download/windows10
-> MS 공식 링크다.
지금 도구 다운로드 버튼을 누르면 소프트웨어 다운이 진행된다.
[5] 우분투 설치
ubuntu grub이 기준이 되어 부팅 시 OS를 선택하게 된다. 윈도우 부트 매니저가 먼저 실행되게 되면 우분투가 인식되지 않으므로 우분투 부트 매니저가 먼저 실행되어야 한다. 바이오스에서 부트 매니저 순서를 변경 가능하나, 어떤 바이오스에서는 지원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 우분투를 먼저 설치한다.
설치 USB를 본체에 꽂는다. 노트북을 부팅하고 f10를 누른다. // 처음 부팅시킬 장치 선택(제조사마다 다르다 삼성 노트북의 경우에는 F10) usb를 선택한다. 우분투를 설치한다. 설치 형식에서 기타를 눌려 파티션을 직접 설정한다. |
파티션 옵션) 총 4개의 파티션을 설정한다. (1) boot(BIOS 예약 부팅 영역) : 100MB 논리 파티션으로 설정한다. boot 영역이 용량이 증가된거 같다. 상위 버전 설치 도중 Error installing linux-image-5.19.0-41 generic 오류가 뜬다면 boot 영역의 1024MB로 해주자. (2) EFI 시스템 파티션 : 500MB 논리 파티션으로 설정한다. (3) swap : 1GB만 잡아도 실사용에 문제가 없는 것 같다. 주 파티션으로 설정한다. 권장 용량은 다만 최대 절전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설치된 물리적 램 용량을 초과해야 한다. 최대 절전 기능을 사용하려면 램 용량의 120% 정도로 설정하는 것을 권장한다. (4) ex4 : /로 잡아준다. 주 파티션으로 설정한다. 시스템이 사용할 공간이므로 자신이 원하는 만큼 잡아준다. 윈도우로 치면 C드라이브 용량이 된다. 물리 파티션으로 설정한다. 나의 경우 500GB 용량의 ssd에서 우분투에 180기가를 할당했다. 이 게시물의 경우 2개의 ssd에 각각 윈도우10과 우분투를 설치했지만 하나의 ssd 혹은 hdd에 우분투를 설치하는 경우에는 당연히 윈도우를 위해서 용량의 일부를 남겨야 한다. 각각 최소 120gb 정도는 할당해주는 것을 권고한다. |
부트로더를 설치할 장치) 우분투가 설치된 ssd에 가장 상위이자 첫번째를 선택해야한다. 필자의 경우 /dev/sda였다. |
[6] 윈도우 설치
윈도우 설치 USB를 삽입한다.
f10를 연타해서 USB 부팅을 선택한다.
파티션을 잡아주고 윈도우를 설치한다.
리눅스 파티션이 이미 할당되어 있을 텐데 그걸 건들지 말고 파티션이 할당되어있지 않는 공간에 윈도우 파티션을 할당해준다. 윈도우 파티션 할당은 그냥 일반적인 경우로 해주면 된다.
[7] 바이오스 진입 & 우분투 부트 매니저 설정
F2키를 연타해 바이오스에 진입 후 우분투를 가장 상위에 설정해서 첫 번째로 실행되게 한다.
Boot> Boot Option Priorities에서 ubuntu, Windows Boot Manager 순으로 놓는다.
제조사마다 설정 화면은 다를 수 있다. 삼성 노트북은 모두 비슷한 BIOS를 쓰고 있는 거 같으니 삼성 노트북의 경우 같을 것이다.
바이오스에서 설정이 없다면 우분투를 먼저 설치해서 하드디스크 상에 우분투 부트로더가 먼저 위치하도록 해야 한다.
설정을 저장하고 재부팅한다.
-> ubuntu를 먼저 부팅하게 설정한다면 설치 순서는 크게 상관없을 거 같다. 설치 순서보다 bios 상에서 우분투가 먼저 부팅되게 해야 한다.
설정을 바쳤으면 설정을 저장하고 재부팅한다.
[8] grub 설정
재부팅하면 우분투가 켜질 것이다. 우분투 시스템에 접속한다.
1. vim 설치
subo apt update
sudo apt install vim
sudo apt vim
2. grub 설정 진입
sudo vim /etc/default/grub
3. grub 설정 파일 수정
GRUB_DEFAULT=0
GRUB_TIMEOUT_STYLE=hidden
GRUB_TIMEOUT=0
이 부분을
GRUB_DEFAULT=0
GRUB_TIMEOUT_STYLE=menu
# 남은 시간 표시
GRUB_TIMEOUT=10
# 부팅시 10초 동안 grub 메뉴 화면을 띄움
이렇게 수정한다.
4. grub 설정 파일 업데이트해서 시스템에 반영
sudo update-grub
grub 설정이 끝났으면
재부팅한다.
[9] 우분투 부트 grub 진입
재부팅 시 다음과 같이 OS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오면 성공한 것이다.
[10] 트러블 슈팅
부트로더(grub) 설치 위치가 굉장히 중요하다. 윈도우 부분에 잘못 설치하면 윈도우 부팅이 안될 수 있고, 우분투 파티션 다른 곳에 설치하면 grub이 뜨지 않을 수 있다. 반드시 우분투 설치 보조기억장치(SSD) 최상위 맨 앞 파티션을 선택해서 설치하기 바란다.
우분투 boot loader 프로그램인 grub이 뜨지 않고 바로 윈도우가 실행되거나 우분투가 실행된다면 듀얼 OS 설치가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이다.
윈도우 boot loader 프로그램이 먼저 실행되게 되면 우분투를 인식하지 않아서 바로 윈도우가 실행되게 된다.
우분투가 바로 실행된다면 boot loader 프로그램인 grub이 제대로 실행되지 않았거나 설정이 잘못된 것이다. 혹은 우분투 boot loader 프로그램이 윈도우를 찾지 못하거나 윈도우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은 것이다.
벽돌이 되거나 무한 부팅 현상에 빠질 경우에는 OS를 재설치 해주자.
우분투 20.4.2 버전을 설치할시 설치할 때 Error installing linux-image-5.19.0-41 generic 오류가 뜬 경우 /boot 용량을 1024mb로 잡아주자. 용량이 부족해서 뜨는 오류이다.
[11] 기타
부트로더(grub) 설치 위치에 유의하자.
OS를 새롭게 설치하므로 당연히 원래 데이터는 날아가게 된다. HP 랩탑에 win 10&ubuntu18.04 LTS 듀얼 OS를 설치했을 때랑은 큰 줄기는 같으나 좀 세세하게 다른 점이 있었다.
OS 설치에 익숙지 않거나 바이오스 설정이 익숙지 않다면 컴퓨터가 벽돌이 될 가능성이 있다. 되도록이면 메인 시스템이 아닌 곳에 시도를 해보고, 듀얼 OS 설치를 시도하기 전에 하나의 OS 설치를 먼저 시도해보기 바란다. 중간에 과정 하나만 잘못해도 실패할 수 있다.
[12] 기타2
삼성 갤럭시북 이온2 혹은 인텔 무선랜 드라이버 설치는 이 글을 참고하면 된다.
https://engpro.tistory.com/197
[13] 기타3
윈도우 11 우분투 22.04.2 LTS 멀티 부팅 설치는 다음 글을 참고하면 된다.
https://engpro.tistory.com/430
[13] 기타4
2022.08.17 게시물 일부 수정 및 추가
2022.10.19 게시물 일부 수정 및 추가
2022.11.15 게시물 일부 수정 및 추가
2023.05.16 게시물 일부 수정 및 추가
2023.05.20 게시물 일부 수정 및 추가
2023.06.27 게시물 일부 수정 및 추가
'IT 엔지니어링 > 리눅스(우분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윈도우 11 우분투 22.04 멀티 부팅 설치(윈도우 11 우분투 듀얼 부팅 설치) (8) | 2023.05.16 |
---|---|
우분투 무선랜 드라이버 설치 2(갤럭시북 이온2 우분투 무선랜 드라이버 설치) (3) | 2022.01.31 |
리눅스(우분투) OS 버전 확인 (0) | 2020.09.13 |
리눅스(우분투) 시스템에서 미니컴으로 다른 장치 접속 (0) | 2020.09.13 |
우분투 WiFi 드라이버 설치 (2) | 2020.09.12 |